[AITech] 20220218 -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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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한 주 학습 내용

이번 주는 Product Serving과 Special Lecture에 대한 강의들을 수강했습니다. Product Serving에서는 AI product serving의 전반적인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배움으로써 내 시야가 얼마나 좁았었는지 느꼈고, 현업을 위해서는 어떤 역량들이 필요한 지 알았습니다. 많이 반성했고, 더 발전할 것입니다. Special Lecture에서는 머신러닝 프로덕트 서빙 사이클, 데이터의 합법/불법 여부, AI 윤리, Full stack AI Engineer, AI 커리어 개발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내용들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나 자신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꾸준히 해 나가고 싶습니다.

또한 금요일에는 마스터클래스가 있었는데, 아래에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마스터 클래스 - 어쩌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 익숙하지 않은 일인데, 한번 해보고 싶네? => 해볼까?
    • 이왕 한다면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을까?
    • 혹시 안된다고 해도 그 과정에서 얻는 내용이 있을거야. 한번에 잘하려고 하지 말자.
  • 한정된 시간 안에서 무엇을 하는게 좋을까?
    • 실패하지 않도록 실행할 수 있는 계획을 최대한 세움
  • 인생의 지도를 그려봐라.
    • 취업할 때나 나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할 때 도움이 많이 된다.
  • 무언가 선택하기 위해선 “메타 인지”가 중요: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
    • 자신을 객관화해서 볼 수 있는 사고 능력
    • 자신이 아는 것과 알지 못하는 것을 구분하는 능력
    • 이제부터 조금씩 정리해보자
      • 나는 어느 상황에서 집중/몰입할까?
      • 나는 무엇을 좋아할까?
    • 하고싶은일-하기싫은일, 강점-약점으로 4분면을 만들어 키워드들을 기록, 보완해야 할 것들을 찾아서 보완하기
      • Strengths Finder - 나의 34가지 특성 찾기
      • Big5
    • 자신에 대해 이해했으면,
      • 나는 어떤 것을 좋아한다.
      • 어떤 산업을 좋아한다.
      • 어떤 산업의 어떤 회사를 좋아한다.
      • 그래서 이 회사의 XX 직군을 지워하려고 한다.
      • 이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했다(비즈니스 분석, 프로젝트 등)
      • 그래서 나는 이제 여기 들어와서 ~~~ 이런 일을 하고 싶다(내가 좋아하기 때문에 덕업일치)
      • 나와 회사의 교집합을 찾고 그래서 난 더 잘할 수 있다!!!
    • 크게 자신에 대해 알고난 후에 해야되는 일은,
      • 많은 것을 경험해보기
      •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면 => 성공
      •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
      • 뭐든 해봐야 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 외에 다른 일들에 관심을 가지는 노력을 의식적으로 해야 한다.
    • 성공, 실패를 나누지 않고 목표만을 향해 집중하는 것이 좋은 자세
  • 회고
    • 1달, 1년 단위의 회고
    • KPT: Keep(잘한 부분), Problem(개선해야 할 부분), Try(어떻게 할건지)
  • 번아웃
    •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번아웃이 온다. 나 자신을 칭찬하자.
    • 나만의 쉼 -> 뭐하고 보낼까? 어떻게 쉴까?
      • 일상의 소소한 쉼
      • 과부하가 올까 말까 하는 시점의 쉼
      • 진짜 심각한 상황일 때의 쉼
  • 정리하면,
    •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기
    • 자신이 좋아하는 휴식하기
    • 쉬는 것에 부담갖지 말기
    • 자신만의 방법 찾아보고, 경험하기
    • 의무감이 아닌 진짜 하고 싶은 것을 하기!!

모든 것은 선택의 연속. 그리고 방향성은 계속 바뀔 수 있다. 경험을 통해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게 되고 그 경험을 토대로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 이것도 충분히 의미가 있고, 좋아요.

중요한 것은, 내가 방향성을 바꿀 수 있다는 주체적 자세, 회고를 통해 스스로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도록 리마인드

가끔은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해요. 해보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 경우, 동시에 여러개하는 방식, 하나만 하는 방식 모두 성향마다 맞는 방식이 있어요. 확실한 것은 너무 많은 것을 하려다가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과감히 포기하는 것도 좋아요.

적절한 선택과 집중을 위한 포기는 실패가 아닙니다.

정말 인상적이었던 마스터 클래스. 정리해보자.

  • 해보고 싶은 게 생겼다면, 그게 성공이든 실패든 일단 해라. 대신, 최대한 실패하지 않는 계획을 세워라.
  • 인생의 지도를 그려라. 내가 지금 어디로부터 달려왔는지, 어디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지 파악해라.
  • 나 자신을 알라. ‘하고 싶은일-하기 싫은 일/강점-약점’ 4분면에 keyword들을 적어서 내가 보완해야 할 점을 찾아서 보완해라.
  • 나를 파악했으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왜 그것을 해야만 하는지 파악해라.
  • 많은 것을 경험해라. 그 과정에서 성공과 실패는 중요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가야한다는 것을 상기해라.
  • 내가 하고 있는 일 외에 다른 일에 관심을 가지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 회고해라. 1달 단위, 1년 단위로. (Keep, Problem, Try)
  • 쉬는 것에 부담을 가지지 말고, ‘잘’ 쉬어라.
  • 선택과 집중을 위해 포기하는 것도 필요하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방향성은 계속해서 바뀐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일단 해보고, 경험하는 것. 그리고 아닌 것 같으면 방향을 바꾸는 것. 잘못 들어간 길을 빠져나오는 데는 절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길이 잘못된 길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죠. 도전하고, 회고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것.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3월부터 도전-회고(KPT)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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